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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 팔, 다리가 저린 증상 한 번씩 경험해 보셨죠? 처음엔 "괜찮아지겠지"하며 신경 안 쓰다가 저린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그때 돼서야 몸에 이상이 있는지 걱정이 되고 신경 쓰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저리는 증상의 원인이 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건강이 좋아질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리는 증상의 원인
- 일시적인 현상 :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과한 운동,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약 부작용 등으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 당뇨 합병증 : 손, 발, 팔, 다리의 저리는 증상은 당뇨의 흔한 증상입니다.
- 말초신경병증 : 말초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손 발 끝이 저리고 후끈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 목, 허리 디스크 : 목 디스크일 경우 손가락, 팔 쪽이 저릴 수 있으며 허리 디스크일 경우 발가락, 다리 쪽이 저릴 수 있습니다.
- 터널 증후군, 손목 검초염 :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와 같이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주부의 경우 손목 터널증후군, 손목 건초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이 눌려지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 뇌질환 : 손, 발, 팔, 다리 저림 증상과 동시에 얼굴 안면 쪽 마비증상, 두통, 어지러움 등이 동반하는 경우 뇌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절염 : 관절염일 경우에도 저림 현상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 불편한 느낌도 줍니다.
- 동맥경화 같은 심장 질환 : 이 경우 가슴, 어깨와 같이 몸 전체에 다양한 곳에 방사통이 올 수 있습니다.
- 정맥류 : 다리, 발이 저릴 때 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혈관이 잘 보이며 다리가 붓고 무거움을 느낍니다.
- 족저근막염 : 저림과 동시에 걸을 때 찌릿함을 느끼는 통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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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는 증상 완화 및 관리 방법
저리는 증상은 대부분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 인해 혈액순환을 잘 시켜줘야 합니다.
1. 족욕,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2. 다리, 팔 쪽을 자주 마사지 해줍니다.
3. 꾸준한 운동으로 적당한 근육을 만들어 줍니다.
4.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해 줍니다.
5. 식습관을 개선해서 혈당을 정상치로 유지시켜 주며 금연과 금주는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손, 발, 팔, 다리 저림 증상의 원인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림 증상이 너무 심하다, 동반되는 증상도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알려드린 관리 방법을 이용하기 전에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어 모두 건강하셨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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