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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산 후 육아 혜택, 출산 지원금

by 호마집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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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 정부는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정부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2024년 육아혜택, 신생아 지원금 등이 많이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2024년 출산 후 혜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혼부부,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들은 참고하셔서 꼭 이 혜택들을 다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부모와 아기

1. 육아휴직 1년 6개월로 연장

 원래 "부모 맞돌봄"을 3개월 이상 진행할 경우 육아휴직 가능 기간이 1년이였지만 2024년부터는 1년 6개월로 연장했습니다. 부모 중 한 쪽만 육아휴직을 쓰는 일을 줄이기 위해 "부모 맞돌봄"을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시기는 내년 법 개정 후 하반기 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그전에 육아휴직을 쓰고 있더라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부모 맞돌봄 특례 6+6으로 확대, 450만 원까지 지원

 현재 3+3 부모 육아 휴직제를 시행해 3개월 동안은 최대 월 300만 원까지 지원했지만 2024년부터 6+6 부모 육아 휴직제를 시행하여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때 부모는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해도 되고 따로 사용을 해도 됩니다.

1개월차 2개월차 3개월차 4개월차 5개월차 6개월차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 350만원 400만원 450만원

 표와 같이 부모 1명당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해줍니다. 통상임금이 부모가 모두 450만 원 이상일 경우 마지막 달은 총 9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조건으로는 출산 후 1년 6개월 이내이어야 합니다.

3.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12세 이하 자녀까지로 확대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시기 임신 12주 이내 or 32주 이후로 확대

 자녀가 12세 이하일때 까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면 유치원 등원, 하원 시간을 맞추기 위해 근무시간이 줄어드는데 그에 따라 줄어드는 급여를 정부가 지원을 해줍니다. 최대 36개월 지원합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시기는 임신 후 12주 이내나 32주 이후로 확대 시행한다.

4. 부모 급여 지원 확대 및 첫만남 이용권 사업 지원 확대

 만 0세 : 100만원, 만 1세 : 50만 원으로 부모 급여가 확대됩니다.

 첫만남 이용권도 첫째 아이 :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 : 300만 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5. 신생아 주택 특별공급 및 신생아 특례 대출

 신생아 특공이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아이를 출산한 가구에 집을 특별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조건으로는 공고일로부터 2년안에 임신, 출산을 한 가구만 청약 가능합니다. 미혼자들도 가능합니다.

 

 신생아 주택공급이 아니더라도 저금리로 대출 가능한 신생아 특례 대출이 신설되었습니다.

 연간 소득이 1억 3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이용가능하며 9억 원 이하 주택에 최대 5억까지 1.6~3.3% 금리로 대출 가능합니다. 저금리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금리는 한 아이당 5년 고정이며 최대 15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전기료 감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 사업등 많은 지원 제도가 있으니 꼭 신청하셔서 지원을 받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결혼이 몰려 최근엔 결혼이 늘어났지만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새로 바뀐 혜택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출산을 예정에 앞둔 부모님들이 꼭 확인하셔서 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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